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당초 몇 주 늦어질 것으로 알려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월 물량인 43만회 분도 오는 3일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백신 수급 상황을 감안해 정부는 오늘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을 팀장으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백신 도입 관리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오는 6월 말까지 1200만명 백신 접종이라는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오늘부터 75세 이상부터 사실상 전 국민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며 "매달 접종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공시가격 크게 올라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높아졌는데, 종부세 부과 기준을 올릴 논의가 정부 차원에서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진행되는 게 없다"고 답했다. 또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장하는 고가주택 기준 상향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거론된 적 없고,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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