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에게 건강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전국에 있는 2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택배기사 건강증진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CJ대한통운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발표한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 이행의 일환이다. 앞으로 전국에 있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매년 뇌심혈관계 항목이 추가된 건강검진은 물론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서비스를 연간 3회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23개 센터와 MOU 체결을 완료, 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한 건강상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서비스는 택배기사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문의료진이 택배기사가 일하는 서브터미널에 직접 방문한다. 특히 건강상담서비스의 경우 건강검진 기록을 토대로 한 기본적인 건강상담부터 근무환경개선 상담까지 건강과 관련된 포괄적인 전문의료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국에 있는 2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며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