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해 7월 오는 2030년까지 제조 공급망 및 제품 주기를 아우르는 기업 활동 전반에서 탄소 중립화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협력업체의 수가 대폭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알파앤오메가 반도체, 트린지오 등이 협력업체 청정 에너지 프로그램에 동참했고 중국에서는 지난해 7월 이후 15개 협력업체가 합류했다.
국내 업체로는 아이티엠반도체와 서울반도체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SK하이닉스와 대상에스티 주식회사는 이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애플이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연 340만대의 차량을 없애는 것과 동일한 1500만 미터톤의 이산화탄소 등가물을 피하게 된다. 애플은 또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도 투자해 재생 에너지 인프라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리사 잭슨 애플 환경, 정책 및 사회적 이니셔티브 담당 부사장은 "협력 업체들이 2030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달성하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환경에 대한 노력과 우리가 실행하는 모든 것이 사람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세계 직원, 업체 및 운동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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