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머드급 아파트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불리며 지역 집값 주도 생활편의시설이나 교통, 그리고 커뮤니티 등 편리한 생활 가능 대단지아파트가 풍부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그리고 저렴한 관리비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부동산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단지 아파트가 당해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리면서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았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국내 최대 메머드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는 총 9,510가구에 달한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형 평균 시세는 21억원 선이다. 이 아파트는 해마다 시세가 급등하면서 잠실 한강변에 위치한 초호화아파트 '잠실엘스'에 근접해지고 있다. 잠실엘스 전용 84㎡형의 현 시세는 23억3,000만원 선이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화명롯데캐슬 카이저'(5239가구)도 메머드급단지로써 랜드마크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형 매매가격은 7억원으로 주변시세보다 훨씬 높다. 주변에 위치한 '화명2차 동원로얄듀크비스타(422가구)' 전용 84㎡형은 5억5,000만원 수준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는 '화명롯데캐슬 카이저' 보다 21.4%가량 낮은 가격이다.
최근 시공하는 메머드급 아파트들은 자본력이 강하고 기술력, 노하우 등을 검증 받은 대형건설사들이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중형건설사들만의 자본력으로는 거액의 개발 비용을 충당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메머드급 단지들은 보기 드문 조경이나 커뮤니티, 평면 등이 적용되므로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단지아파트 주변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상업시설이나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되는 경우가 많아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서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도 대단지아파트로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완공 시 이 단지는 김해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되기 때문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시행사는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다.
사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항공 조감도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시설들도 갖춰진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장을 설치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약 4400여 가구 메머드급 단지답게 대규모 사우나시설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자녀들의 쾌적한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영어마을도 마련된다.
또, 입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휴식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앙광장을 비롯해 각종 테마공원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최첨단시스템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그 중에서도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Energy Saving System)'이 가장 눈에 띤다. 이 시스템은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회생형 인터버 승강기'를 도입 키로 했다. 또, 태양광 패널을 통해 공용부문 각종 시설에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옥상의 빗물을 저장하고 여과 처리해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스템'도 마련된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26일(금)부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클린 견본주택으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에 방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일원에 마련되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