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한강 르네상스 시즌2 공약'을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폐기를 촉구했다.
박성준 박영선 캠프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내고 "오 후보의 '한강 르네상스 시즌2' 공약은 한강과 서해에 배를 띄우겠다는 공약"이라며 "예전 일을 잘 기억을 못한다는 오 후보이지만 실패했던 '한강 르네상스'는 너무 자세히 기억하고 부활시키려고 하니 당황스러울 따름"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서해주운'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하는 오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시절 공약이었다. 하지만 당시 환경·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경제적 타당성마저 없었기에 결국 백지화된 사업"이라며 "오 후보는 당시 '서해주운'과 '한강변 친수공간 개발'을 함께 추진하며 민자 유치 포함 약 1조원의 돈을 낭비했다. 뿐만 아니라 곳곳이 졸속계약과 특혜로 얼룩져 있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실패한 정책을 부활시키려는 이번에는 예산 내역도 밝히지 않은채 선거공보물에 달랑 한줄로 표기했다. 후보 스스로도 자신감이 없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차로 1시간이면 갈 인천을 왜 4시간이나 걸려서 배를 타야 할까? 정말 '시대착오적'이고, '늙은' 사고 방식의 사업"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박 대변인은 "현재 '경인 아라뱃길'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안다면 '서해주운'도 미루어 짐작 가능하다"며 "보통 '시즌2'라고 하면 성공한 본편이 전제돼야 하는데 실패한 본편에 이어지는 '시즌2'는 존재할 수 없다"며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박성준 박영선 캠프 대변인은 31일 논평을 내고 "오 후보의 '한강 르네상스 시즌2' 공약은 한강과 서해에 배를 띄우겠다는 공약"이라며 "예전 일을 잘 기억을 못한다는 오 후보이지만 실패했던 '한강 르네상스'는 너무 자세히 기억하고 부활시키려고 하니 당황스러울 따름"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서해주운'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하는 오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시절 공약이었다. 하지만 당시 환경·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경제적 타당성마저 없었기에 결국 백지화된 사업"이라며 "오 후보는 당시 '서해주운'과 '한강변 친수공간 개발'을 함께 추진하며 민자 유치 포함 약 1조원의 돈을 낭비했다. 뿐만 아니라 곳곳이 졸속계약과 특혜로 얼룩져 있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실패한 정책을 부활시키려는 이번에는 예산 내역도 밝히지 않은채 선거공보물에 달랑 한줄로 표기했다. 후보 스스로도 자신감이 없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차로 1시간이면 갈 인천을 왜 4시간이나 걸려서 배를 타야 할까? 정말 '시대착오적'이고, '늙은' 사고 방식의 사업"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박 대변인은 "현재 '경인 아라뱃길'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안다면 '서해주운'도 미루어 짐작 가능하다"며 "보통 '시즌2'라고 하면 성공한 본편이 전제돼야 하는데 실패한 본편에 이어지는 '시즌2'는 존재할 수 없다"며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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