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30일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31일 오후 11시까지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고 전하며, 온라인 신청을 계획한 도민은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신청 기간이 끝나도 내달 30일까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도는 이와 함께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계획 발표일인 올해 1월19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등록·거소신고 외국인 중 체류기간이 남아있는 자 57만여명이다.
온라인은 신청 주중·주말 구분 없이 오전 7시30분~오후 11시(첫날 제외) '외국인 전용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로 된 설명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한은 올해 6월30일까지이며 이후 미사용분은 회수된다. 도내 지역화폐 가맹업소에서 사용해야 하며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사행성업소 등에선 쓸 수 없다.
한편 도는 29일 오후 11시까지 집계한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총 1275만5082명(온라인 1031만897명·현장방문 244만4185명)으로 신청률 94.9%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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