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역 광장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서울역 광장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지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달 여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선을 다시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 늘어 누적 10만12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94명)보다 11명 늘어나면서 지난달 19일 561명이 발생한 이후 36일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9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3차 대유행'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각종 소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며 서서히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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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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