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전해철 행정안전부·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선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총 21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을 선출한다. 전체 선거인 수는 총 1216만3792명이다.
정부는 담화문에서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그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선거 전·후로 투·개표소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거나,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업무처리를 지연하는 등 행정공백을 야기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정부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도 최대한 보장된다. 확진자는 거소투표제도와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된 특별 사전투표소를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 자가격리자는 투표참여 의사확인 절차를 거쳐 선거일인 내달 7일 당일 임시외출이 허용돼 투표가 가능하다.투표소 방역대책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준해 실시된다. 투표 전·후 투표소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투표사무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투표사무원은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 후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투표권자는 투표소 진입 시 발열체크를 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 손 소독 및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를 하게 된다. 이상증상이 있는 투표권자는 동선을 분리해 별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도록 안내할 에정이다. 수시로 접촉하게 되는 기표용구, 기표대, 본인확인기 등은 소독티슈 등으로 소독이 이뤄질 예정이다.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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