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미상 발사체 발사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NSC 상임위원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당초 NSC 상임위원회 회의는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되지만,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오전으로 앞당겨 개최하는 것이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면서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했다. 다만 미국·일본의 외신과 한국군 일각에서는 이날 북한이 쏜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경우 지난 21일 평안남도 남포시 온천군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쏜 데 이어 압박의 수위를 높인 것으로 볼 수 있다.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은 지난해 11월 5일 촬영한 것이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은 지난해 11월 5일 촬영한 것이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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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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