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등 외부자극 따른 알레르기 반응 담보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 신청도
간병인 사용일당도 신설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응급 치료에 대응할 수 있어 코로나19 백신 보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삼성화재는 상품 개발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4개월 전에 이뤄져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맞춰 상품을 개발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개정해,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를 신설했다. 아나필락시스는 음식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아나필락시스 진단으로 응급실로 내원할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된다. 이 보장은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해·질병 간병인 사용일당'도 신설했다. 일반병원·요양병원·간호간병통합병동 등에서 간병서비스 이용 시 일당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담보다. 업계 대비 저렴한 보험료, 긴 갱신주기(20년) 등이 장점이다.

'2대 양성종양 진단비'도 신설됐다. 뇌·심장에 양성종양 발생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보장하며, 가입 1년 내에는 50%만 지급된다.

운전자보험 안전운전 파트너도 업그레이드 됐다. 업계 최초로 ▲차대차 사고 시세하락손해 ▲차량유리 교체비용 ▲침수차량 언더코팅 수리비용 ▲침수차량 전손후 차량구입지원 등 차량손해 보장 4종이 도입됐다. 작년 12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업무상과실치사상 변호사비용' 보장도 2천만원까지 가입한도를 확대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금소법 시행에 따라 치매보험 지정대리청구서비스를 강화하고, 상품설명서를 알아보기 쉽게 시각적 이해도를 개선하는 등 소비자보호에도 더욱 힘을 기울였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곽승현 상무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추가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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