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실리콘밸리에 둥지 튼 英해리 왕자의 홀로서기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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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왕위 계순 순위 6위지만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가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경영진이 됐습니다. 해리 왕자가 임원이 된 이 기업은 코칭과 정신 건강 분야 '베터업'이라는 스타트업이라고 하네요.

英왕실을 벗어나 독립선언
최고영향력책임자로 활동
"사람들 삶에 영향주고 싶어"


아이클릭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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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는 '최고영향력책임자'라는 명칭으로 업무를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리 왕자는 "한발 앞선 코칭은 개인의 발전과 자각, 좀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의 삶에 영향주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수는 공개하지 않았네요.

다이애나 죽음이후 삶의 변화
한때 망나니처럼 살다
지금이 부인 마클과 결혼후 캐나다로




1984년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차남으로 태어난 해리 왕자는 어릴적 형과 함께 학교를 다녔으며 디즈니 월드나 맥도날드에 가거나 에이즈 병동에 방문하는 등, 이전 왕족들에 비해 평범하게 자랄 수 있었죠. 하지만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죽음이후 변한 듯 합니다. 한때 대마초, 누드파티 등 온갖 불편한 소식들을 전하기도 했어요.

오프라 윈프리와 단독인터뷰
피부색 논란 등 왕실폭로
영국선 격앙된 반응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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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는 아들의 피부색 논란 등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죠. 영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리 왕자는 지난해 1월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뒤 왕실 공무 수행 등의 대가인 재정지원도 받지 않고 있다. 영국에서는 "일방적인 독립 통보는 왕실에 대한 모욕"이라며 격앙되어 있지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해리 왕자 부부의 독립 선언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심승진기자 simba@dt.co.kr

[tip] 스타트업 '베터업'은 무슨회사?

베터업 홈페이지 캡처
베터업 홈페이지 캡처


베터업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13년에 설립 된 이 회사는 베터업은 2013년 설립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정신건강 코칭 및 관리 플랫폼으로, 17억3000만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세브론, 스냅과 AT&T의 워너 미디어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1억2500만 달러 투자를 모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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