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일가가 상당한 부동산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을 두고 왜 분노하지 않냐며 비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서 "오세훈 부인의 서울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실제 보상으로는 공시지가의 7배에 달하는 36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엘시티 앞에 설치된 18억원 짜리 철조망 모양의 조형물, 28억원 어치의 공공미술품 11점 등을 납품한 회사 '제이사'는 박형준 부인의 사촌이 대표이고 부인의 아들이 이사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는 충남 아산신도시 땅투기로 대한주택공사(LH 전신)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132억여원의 토지보상금을 받아 102억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서는 분노도 질책도 없다"며 "모두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처리된 것이라고 믿어준다. 참 쉽다"고 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조국(사진)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서 "오세훈 부인의 서울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실제 보상으로는 공시지가의 7배에 달하는 36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엘시티 앞에 설치된 18억원 짜리 철조망 모양의 조형물, 28억원 어치의 공공미술품 11점 등을 납품한 회사 '제이사'는 박형준 부인의 사촌이 대표이고 부인의 아들이 이사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는 충남 아산신도시 땅투기로 대한주택공사(LH 전신)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132억여원의 토지보상금을 받아 102억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서는 분노도 질책도 없다"며 "모두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처리된 것이라고 믿어준다. 참 쉽다"고 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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