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한전공대 특별법)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전공대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한전공대 특별법을 가결했다. 재석의원 219명 중 찬성 149명, 반대 62명, 기권 8명이었다. 국민의힘은 한전공대 설립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한전공대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전공대 특별법은 공공기관이 한전공대에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공대는 시행령이 확정되면 5월 캠퍼스 착공과 신입생 모집요강 공고, 9월 원서접수, 내년 2월 캠퍼스 임시사용승인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한정공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리딩 대학'으로 조성된다. 학생 수는 대학원생 600명, 학부생 400명, 외국인 학생 300명에 교수 100명, 직원 100명 등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국회가 24일 본회의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법안을 처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가 24일 본회의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법안을 처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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