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그동안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 중 가장 높은 39.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34.0%로 최저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TBS 의뢰, 지난 19일~20일 2일 동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39.1%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검찰 총장을 사퇴한 직후부터 급속도로 오르기 시작했다. 윤 전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50대와 60대 이상,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보수와 중도성향에서 많았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7%를 기록했다. 40대와 진보성향, 대통령 긍정평가 층이 주로 지지했다. 뒤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11.9%를 기록했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5.9%, 유승민 전 의원은 2.7%,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2.7% 정세균 국무총리는 1.9%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평가 지지율이 최저치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9%포인트 하락한 3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 높아진 63%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KSOI 조사 이래 최저, 긍정-부정 격차는 최대치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오른 30.3%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27.2%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9.6%, 열린민주당은 5.8%, 정의당은 4.7%를 기록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전격 사의를 밝히는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전격 사의를 밝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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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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