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양석 사무총장(오른쪽)과 국민의당 이태규 사무총장이 16일 국회에서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실무협상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양석 사무총장(오른쪽)과 국민의당 이태규 사무총장이 16일 국회에서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실무협상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실무협상팀은 17일 오전 단일화 협상 막판 담판을 시도한다.

양당 실무협상팀은 애초 이날부터 여론조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협상에서 여론조사 문항 합의에 실패했다.

이날 오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 곧바로 이틀간 여론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감일인 19일까지 단일후보를 뽑겠다고 밝혀왔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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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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