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안정성과 관련해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 중 1건 정도 부검 소견이 있어서 검토 예정"이라며 "공식적인 부검 결과가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등 안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재 (국내에서) 이상반응 보고 사례는 없다"고 했다. 현재 유럽에서는 AZ 백신 일련번호 '2856', '5812' 등에서 혈전 생성 등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접종 중단 등의 조치가 진행 되고 있다.

정 청장은 이에 대해 "현재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은 유럽 생산 백신이다. 우리는 그 백신을 도입하지 않았다"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접종을 하고 있다"고 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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