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창업지원 플랫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의 2021년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과 그룹은 2012년부터 9년간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232개 팀을 지원하고 1923명의 누적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올해는 기존 사회적기업가에 한정하던 참여 자격을 소셜벤처, 환경 스타트업,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 창업지원과 육성을 넘어 임팩트투자 및 재단, 그룹과의 지원연계 및 사업적 협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사업명도 기존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개편된다. 또 사업개편의 방향성에 맞춰 H-온드림 A, B, C 3개의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단계별 맞춤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모집을 시작하는 'H-온드림 A는 오는 4월7일 낮 12시까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진행하며, 선발된 최대 20팀에게는 기본 2000만~4000만원의 지원금 외 재단, 그룹과 연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H-온드림 로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재단과 그룹은 2012년부터 9년간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232개 팀을 지원하고 1923명의 누적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올해는 기존 사회적기업가에 한정하던 참여 자격을 소셜벤처, 환경 스타트업,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 창업지원과 육성을 넘어 임팩트투자 및 재단, 그룹과의 지원연계 및 사업적 협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사업명도 기존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개편된다. 또 사업개편의 방향성에 맞춰 H-온드림 A, B, C 3개의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단계별 맞춤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모집을 시작하는 'H-온드림 A는 오는 4월7일 낮 12시까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진행하며, 선발된 최대 20팀에게는 기본 2000만~4000만원의 지원금 외 재단, 그룹과 연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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