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시장진출 지원 수도권 1곳, 비수도권 3곳 등 선정, 최대 12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실습·제작 지원부터 온라인 시장 진출을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로 디지털·온라인 상거래 역량이 소상공인 생존과 성장의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는 60억원으로 예산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기관을 추가, 지정한다. 이에 따라 전문기관은 수도권 1곳, 비수도권 3곳 등 모두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전문기관은 최대 12억원을 지원 받아 디지털·온라인 인프라와 운영 프로그램,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전 과정 등을 연계 지원한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전문기관은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자율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 한도를 올려 지역균형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기관은 방송 스튜디오, 편집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연간 소상공인 1000개사를 지원해야 한다.
신청은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하녕 중기부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민간 플랫폼과 적극 협업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응급실 역할과 새로운 스타 소상공인의 산실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