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홈쇼핑은 지난 해 6월, 비대면(언택트) 소비, 동영상 콘텐츠 확대 등 오픈마켓 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라이브커머스(MLC)사업부를 신설했으며 올해 'DIGITAL SHIFT 21'라는 슬로건을 발표, 모든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언했다.
관련 전략의 일환으로 '공영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일명 '공영라방'을 올해 2월에 런칭하며 브랜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판로지원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이후, 약 4개월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완료된 '공영라방' 서비스에 카테노이드의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미디어 관리 패키저(Packager), 실시간 VOD 및 LIVE 스트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위한 웹 기반 스튜디오 및 전용 모바일 인코더 애플리케이션까지의 모든 컴포넌트를 고객사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하여 통합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 및 비디오 서비스가 공영쇼핑의 디지털 전략에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존 커머스 시스템 통합 작업도 반영되어 있다.
카테노이드 김형석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로써 공영쇼핑의 사업 전략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