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뉴딜 협약 보증체계를 마련하고, 규제자유특구 특화기업을 포함한 지역균형 뉴딜 관련 기업과 지역주력산업 기업에 집중 보증을 제공키로 했다.
비대면·디지털금융 등 비대면 플랫폼 고도화 등 디지털 혁신, 탄소 중립을 위한 녹색 금융, 사회적가치 보증을 활성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키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산업생태계 변화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분야별 정책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