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은 이날 공개 행사에서 크루즈 미사일과 탄도 미사일은 해군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세파뉴스가 전했다.
새 미사일 기지의 위치 및 보유 미사일 종류와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날 행사를 방영하면서 기지를 "미사일 도시"라고 묘사했다. 새 미사일 기지는 레이더, 교란 시스템, 전자전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고 국영방송은 전했다.
밀폐된 지하 시설에 수십 개의 미사일이 나란히 거치된 장면도 방영됐다.
혁명수비대는 지난 1월에도 남부 걸프 해역(페르시아만) 해안의 지하 미사일 기지를 공개한 바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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