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5일 비전발표회를 한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공약·비전을 발표한 뒤 기자단 질문을 받는다. 사회는 양측 대변인들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주말 동안 중단됐던 양당 단일화 실무협상도 이날 오전 재개된다. 토론 횟수, 여론조사 문항 등이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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