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인력 수급 미스매치 최소화를 통해 청년취업 견인
사진= 산기대 기술혁신파크에 설치된 면접정장 대여소 '슈트포유'
사진= 산기대 기술혁신파크에 설치된 면접정장 대여소 '슈트포유'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최대 5년간 총 10억 원으로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고학력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 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및 비대면 청년 진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 개인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지원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총괄 책임을 맡은 산기대 최진구 경력개발처장은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수주를 통해 향후 5년 산기대 및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산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 및 취업 연계의 메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기대는 지난 9월 경기 남부권 지역대학 최초로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면접정장 대여공간인 슈트포유(SUIT FOR YOU)를 개설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선정 이전부터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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