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인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모두 접종한 사람을 전체 인구의 10.2%인 3386만31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인 10명 중 1명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셈이다.

또 백신을 1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은 인구의 19.3%인 6407만1674명으로 집계됐다. 5명 중 1명꼴로 적어도 1차례는 백신을 맞았다는 뜻이다. 18세 이상 성인으로 대상을 국한하면 3383만9130명이 2차례 백신을 맞았는데 이는 18세 이상 성인 인구 중 13.3%에 해당한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는 1천738만3천306명이 백신을 2차례 모두 접종해 이 연령대 인구 중 32.2%가 백신 접종을 끝냈다.

CDC는 또 이날까지 배포된 백신이 1억3113만1470회분이고, 이 가운데 9820만3893회분이 실제 사람들에게 접종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에 이어 J&J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최근 승인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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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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