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연구개발(R&D)본부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김기범 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의 조성민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의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스마트건설기술의 현장 적용 및 실용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 기술별 전문인력을 확보해 각 사업본부와 연구소에 배치하고 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도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R&D 사업 총괄기관으로, 개발된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축적된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 분야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고 있다.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에 앞서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많은 협업을 해왔다. 현대건설의 스마트건설 혁신 현장 중 하나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14공구 현장에 빌딩정보모델링(BIM) 협업 플랫폼을 포함한 디지털 도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한국도로공사 초장대교량사업단과 협력아래 적용했다. 작년 11월에는 해당 현장 홍보관에서 현대건설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작년 국토교통부, 빌딩스마트협회가 공동 주최한 'BIM 어워드 2020'에서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 초장대교량연구단, 한국인프라BIM협동조합이 세종∼포천 14공구 적용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출품한 'BIM 기반의 케이블교량 시공 지원 시스템'이 일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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