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하면 이상 징후를 미리 발견해 과충전 방지, 예방점검 실시 등 사전대처를 할 수 있다. 또한 온도, 충전량, 주행 환경, 정비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연내 1000대 이상의 전기차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와 협력할 방침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전기차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하드웨어 모듈을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위치정보, 주행거리, 충전 데이터 등 100~150종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전기차 중고가 산정, 배터리 연비 및 운전습관 분석, 폐배터리 재순환 등에 활용된다. 이는 펜타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공유 블록체인 'AMO(아모)'에 탑재돼 저장·공유될 예정이다.
심상규 펜타시큐리티 CTO(최고기술책임자, 상무)는 "배터리 데이터는 전기차 위험성을 예측하고 배터리 재순환, 수리비용 절약 등 전기차 시장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며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 효율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수집·공유해 전기차 운전자를 보호하고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