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디지털뉴딜을 선도할 예비 창업자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1 콘텐츠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콘텐츠 창업 지원사업은 ▲아이디어융합팩토리 ▲초기창업육성 프로그램 ▲창업도약 프로그램 ▲창업재도전 프로그램 ▲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총 6개 트랙에 대해 100억 원 규모로 투입한다. 특히 디지털뉴딜 분야와 소셜벤처 분야로 지원을 세분화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디지털뉴딜을 대비해 콘텐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란 것이 콘진원 측의 설명이다.
아이디어융합팩토리는 총 12억 원 규모로,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 제작활동비 등 지원한다. ▲팩토리랩(융합·콘텐츠 및 응용기술 분야) ▲크리에이터랩(온라인·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론칭랩(아이디어융합팩토리 수료자 후속 사업화 지원) 등 3개 분야, 총 80여 팀을 선정해 과제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초기창업육성 프로그램'은 총 30억 원 규모로, 올해부터 디지털뉴딜 특화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디지털뉴딜 분야'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예비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소셜벤처 분야'를 세분화해 시범도입,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창업도약 프로그램'은 마찬가지로 비대면 전환에 대응할 신규 아이디어, 혁신 비즈니스 등 창출을 위한 트랙을 세분화했으며, 총 29억 원 규모의 지원으로 디지털 뉴딜산업 견인에 나선다. 창업 3년 초과~7년 이내의 중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며,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과 콘텐츠금융제도 등 콘진원 내 연관사업과의 연계지원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과 협업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자생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콘텐츠 오픈이노베이션(콘피니티)' 사업도 총 1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올해는 CJ ENM과 롯데월드, 롯데컬처웍스가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참여하며, ▲CJ ENM은 OTT 서비스 및 미래 콘텐츠 사업을 선도할 스타트업 ▲롯데월드는 테마파크 및 에듀테인먼트 키즈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를 제시하는 스타트업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산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을 콘진원과 공동으로 발굴·육성한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