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농업 단체까지 …'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한농연 강원)는 이달 초 강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보상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에 대한 재난보상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한농연 강원은 9일 성명을 통해 "지역 내 많은 농가가 대형 업체에 주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는데 복구가 늦어져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거래처를 잃어버리는 2차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전체 피해액을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재 비용만 나오기 때문에 추가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이달 1∼2일 내린 폭설로 영월·동해·태백을 제외한 15개 시군 1153개 농가에서 172.2㏊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피해액은 96억9400만원에 이른다.강민성기자 km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민성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