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기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93억원 들여 150개사 지원...내달 9일까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에서 첨단 ICT 기반의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2021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상품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하도록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ICT 활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신설됐다.

지난해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사업 전환과 공공문제 해결, 업무 자동화 및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을 위한 솔루션 구축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영유아 발달검사 서비스 기업인 S사는 웹과 모바일 기반의 상담 솔루션과 검사결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지원을 받아 검사 방식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었고,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치료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그 결과, 검사 시간을 기존 168시간에서 12시간으로 14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었고, 검사 비용도 3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는 등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중기부는 올해 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경제, 공공문제, 기업혁신 등의 분야에서 비대면·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또 사업 기획단계에서 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역량진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전문가의 사전진단 및 컨설팅을 제공해 최적의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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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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