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퇴 여파는 미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국정수행 평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의혹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3월 1주차 주간집계(YTN 의뢰·조사기간 2일~5일·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0.8%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은 22.0%, '잘하는 편'은 18.1%다. 지난주와 견줘 1.7%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4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1%포인트 오른 55.7%(매우 잘못함 39.5%, 잘못하는 편 16.2%)였다. LH 전·현직 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3기 신도시가 속한 인천·경기 지역 지지율은 부정평가 5.4%포인트나 올랐다.

다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는 아직 여파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2일에는 LH의 투기의혹 등으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38.8%까지 떨어졌으나 윤 전 총장이 사퇴한 이튿날인 5일에는 0.7% 오르며 41.9%까지 지지율을 회복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리얼미터 3월 1주차 주간집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3월 1주차 주간집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리얼미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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