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최고매출 분야에서골드스푼이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2월 말일 기준)
라이프스타일 최고매출 분야에서골드스푼이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2월 말일 기준)
코로나19펜데믹의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 속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비대면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이성과의 연락과 만남이 보다 일반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데이팅 앱에만 830억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올해에는 데이팅 앱에 대한 사용 빈도와 지출액 모두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프리미엄데이팅 앱 시장의 선두주자격인 '골드스푼'은 회원가입시 본인인증 서류로 심사를 하는 경제력 인증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고, 차별화된 여러 기능들을 부각하여 이미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은 바 있다. 기존의 타사 소개팅 앱과 비교했을 때 검증된 안전한 만남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가치관이 서로 맞는 이성간 매칭을 위하여 '케미테스트'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하였는데, 상대방 이성이 만든 10가지 테스트 문항에 대한 나의 답변을 고른 후상대방이 선택한 질문과의 일치도를 보고서 나와의 케미(Chemistry의 줄임말. 사람간의 조화나 주고받는 호흡을 의미함)를 점쳐 보는 서비스다.기존까지 대부분의 소개팅 앱에서는 성별,직업 등 눈에 보이는 스펙으로만 매칭이 이루어졌던 반면,개인의가치관이나 성향 등의 주관적 부분까지 함께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겨져 많은 유저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신선한 시도들 때문이었을까. '골드스푼'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최고 매출 분야에서 글로벌 데이팅앱틴더(Tinder)를 제치고 전체 앱 순위 1위(2021년 2월 말 기준)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프리미엄 데이팅 앱에 대한 인식 변화와 더불어 '케미테스트'와 같은 여러 새로운 시도들이 많은 유저들을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골드스푼 관계자는 "'케미테스트'에 대한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프리미엄 데이팅 앱의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소득 전문직 모임 등 앱 내에서 자체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는 움직임에 따라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을 적극 지원,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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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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