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쌍용차는 처음 선보이는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비롯해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 '렉스턴 스포츠 칸', '올 뉴 렉스턴' 등 5대를 다양한 캠핑용품과 함께 전시해 언택트 시대에 맞춘 레저 트렌드를 제시했다.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는 작년 10월 선보인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에 이어 공간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해 새롭게 개발한 모델이다.
5인 탑승은 물론 2층 프레임&팝업텐트 설치로 4인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변환식 키친시스템 가구, LED TV, 무시동 히터, 냉장고, 외부 샤워기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전기·수전시스템 등 편의 장비를 갖췄다.
또 최고급 바닥 카펫, 북유럽 스타일의 블랭킷 적용과 더불어 차량 전용 커튼, 화이트보드, 천정부 간접 조명, 파우더 미러 등은 프라이빗 힐링을 위한 최적의 감성 공간을 연출했다.
이 밖에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프로드 패키지 콘셉트로 전시됐고, 올 뉴 렉스턴은 2열 폴딩 시 1977ℓ로 확장되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활용한 차박 패키지를 선보였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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