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가 운영 중인 365일 24시간 보안 관제서비스. 넥스지 제공
넥스지가 운영 중인 365일 24시간 보안 관제서비스. 넥스지 제공
넥스지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보안 운영 관제서비스와 보안장비 임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넥스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Nex25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서비스 20, 50', 'Nex25 보안장비 임대 및 보안운영 관제서비스 SSLVPN 서비스' 등 3종이다. 수요 기업은 해당 서비스 비용의 90%를 정부 지원을 받아 실제 가격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넥스지는 소규모 기업을 위한 보안장비 임대와 보안운영 관제서비스를 선보인다. 관제운영팀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이미 구축된 넥스지의 권역기술지원센터와 지역기술지원센터 인프라로 전국 단위의 인터넷 회선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SSL-VPN 서비스의 경우 7튜플(Tuple) 정책 엔진을 사용한 넥스지 FW 장비로 애플리케이션(앱) 탐지와 제어가 가능한 방화벽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장비 기능 설명 및 네트워크 구성 자문 등 유선 상담도 진행한다.

김익수 넥스지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인터넷 통신기술,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재택·원격근무가 증가해 기업의 서버와 근무자 PC가 외부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보안장비 도입부담은 줄이면서 안전한 보안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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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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