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강병삼(사진) 전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이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신임 강 이사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26회로 공직에 들어와 과학기술부 우주협력팀장, 원천기술과장, 미래창조과학부 국제협력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등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강 이사장은 5일 취임식을 갖고 2024년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한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