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내 해외 대학 중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미국 수능주관사 ACT와의 협약을 통해 Global Assessment Certificate 프로그램(ACT글로벌대학입학과정)을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더불어 입학심사의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ACT사의 GAC프로그램은 이미 미국교육위원회(American Council on Education)를 통해 총 17가지 과목 최대 52학점에 대해 학점 인정을 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 이래 12000여명의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대학으로 진학한 사례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미국교육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미 100여개가 넘는 미국대학들은 ACT사의 GAC프로그램을 인정하고 있으며, 송도의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또한 과거 맺어졌던 협약의 수준 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인 최소 13학점이상 인정하는 내용의 협약을 ACT사와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입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별, 학교별 특성으로 인해 상대평가로 이루어지는 GPA(내신)가 낮아서 진학이 힘들었던 학생이라 할지라도 해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게 되면 부족한 내신성적을 커버할 수 있다. 더불어 최소 13학점의 학점인정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진학의 기회, 학업기간의 단축, 비용의 절감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ACT글로벌대학입학과정(GAC)을 국내에서 제공하는 주식회사 글로벌러닝센터 관계자는 "이미 코로나로 인해 해외유학을 중도 포기하고 돌아온 학생들과 강남지역 자사고 출신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2021년도 신입생들의 클래스가 만들어졌고, 오는 3월 29일부터는 8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며 "100% 비대면 클래스로 운영이 되지만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를 위해 수업기간 중 개별 학생에 대한 학습 코칭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국내 ACT GAC프로그램 주관사인 주식회사 글로벌러닝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비대면 공동 입학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GAC프로그램의 활용법을 포함 학과별로 인정 가능한 학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ACT글로벌대학입학과정'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