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디지털 전환 등 금융 환경 변화 대응
은행연합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디지털 전환 등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자, 조직 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현재 8부 2실 체제를 업무를 효율화를 위해 9부 3실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지속가능경영부와 법무지원부 신설이다. 앞으로 지속가능경영부에서 ESG·사회공헌·금융교육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법무지원부에서 법률 대응, 준법 지원, 회계·세무 업무 등 업무를 담당하며, 법률·세무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보호법시행령(제44조, 제45조)에 의거해, 은행 대출모집인 등록·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대출모집관리실'이 신설된다. 반면 은행경영지원부는 폐지하고, 타 부서로 업무를 이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애자일(agile) 조직을 도입하는 등 조직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은행산업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 사항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그에 맞춰 부서장 인사도 실시된다.

은행연합회 김광수 회장은 "금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법령대응 강화및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 등을 통해 은행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탁기자 kbt4@dt.co.kr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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