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안양 지역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 지역 초등학생 100명 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전달식은 갖지 않았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역 사회복지단체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 등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지난 19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전달식에서 김유종(왼쪽) LS일렉트릭 경영지원부문장과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지난 19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전달식에서 김유종(왼쪽) LS일렉트릭 경영지원부문장과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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