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프러너 제공
사진= 스프러너 제공
스프러너에서 지난 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메이크 더 제주' 행사를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금일 밝혔다.

'메이크 더 제주'는 제주 지역 초등학생에게 기업가정신과 메이커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용 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학생들이 창작과 코딩을 통해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이어서 성취감이 높았고 다른 주제의 기업가정신, 메이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고싶은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스프러너를 운영하는 미텔슈탄트 조동인 대표는 "기업가정신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를 만드는 마음의 씨앗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어떻게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주변을 관찰하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기 스타트업 교육 플랫폼 스프러너에서는 대학생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그로스허브'를 이달부터 모집하여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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