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는 전자계약 서비스'싸인오케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정보기술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비용 부담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 중순부터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90% 할인된 금액과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받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싸인오케이는 시간 및 장소의 제약없이 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종이계약과 동일한 법적효력을 가지는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많은 기업이 근로계약, 개인정보제공동의, 가맹점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메일과 SMS를 활용하여 빠르고 손쉬운 비대면 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서명의 유효성, 대상자, 서명 시점 그리고 계약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간편서명, 국제표준인증서, 공동인증서의 세 가지 방법으로 계약서에 서명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양한 분야의 활용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싸인오케이 관계자는 "최근 계약 알람 기능, 원본 확인이 어디서든 가능한 QR코드 삽입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을 장착하여 사용자의 편의와 계약 안전성을 강화하여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에서 전자계약을 도입하고, 계약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