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 협약식 장면. 제이엘케이 제공
제이엘케이-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 협약식 장면. 제이엘케이 제공
제이엘케이가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이엘케이의 AI 기술력과 팜어스가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신약 연구개발(R&D)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어스는 연구 중심형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두 종류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소프트 드러그 디자인'은 타깃에서 약효는 유지하면서 약물의 전신 노출을 피할 수 있다. '롱 래스팅 펩타이드 드러그 디자인'은 약 35개 내외의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새로운 펩타이드를 설계 및 합성한다. 기존 저분자 약물과의 결합으로 연관된 복합 질환에 적합한 펩타이드-약물 결합체(PDC) 약물개발 추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팜어스와 공동연구개발로 AI 기반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약물의 효능과 독성을 예측하면 기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신약 후보물질 도출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연구개발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 국내 AI 신약개발 기술의 진화로 시장에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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