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스퇴르 유튜브
사진= 파스퇴르 유튜브
과거 세대가 네이버와 같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사소한 것이라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활용해 정보를 검색한다. 또한 댓글 후기를 통해 정보를 얻기도 하며 기업은 제품을 사용한 후기를 댓글에 남겨 이용자들과 소통을 하기도 한다.



기업들은 MZ세대의 자발적인 댓글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유튜브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GS SHOP의 '암거나 과외'와 파스퇴르의 '루작가의 실험카메라'가 있다. GS SHOP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4만명 이상이며 최근 '암거나 과외'의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1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파스퇴르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8천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루작가 실험카메라 EPO1 영상을 올리자마자 6일 만에 조회 3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GS SHOP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거나 과외' 코너의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이 코너는 GS SHOP 브랜드의 상품이나 사용자들의 쇼핑 궁금증을 중심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파스퇴르도 유튜브 SNS 채널에서 궁금증 해결을 바탕으로 제작한 <루작가의 실험카메라> EPO1 영상을 2일에 게시했다. 출연자는 우유를 계속 흔들었지만 치즈가 되지 않아 PD와 진행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를 끓이며 소금과 식초를 넣고 치즈를 만들어 낸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어렸을 때 우유를 흔들면 치즈가 된다고 해서 흔들었던 적이 있었다", "치즈는 사 먹어야겠다", "초등학교 때 기억이 난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파스퇴르는 작년 5월 6,300번 저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뒤져트' 영상에 이어 '루작가의 실험카메라 EPO1'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시리즈물로 루작가의 우유에 대한 경험 또는 궁금증을 바탕으로 실제 실험을 해보는 방식이다. 출연자 루작가는 "초등학교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을 찍을 줄은 몰랐다"며 "저온살균 우유 치즈는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다"라고 했다.



파스퇴르가 '뒤져트' 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을 내놓은 이유는 저온살균 우유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저온살균 우유를 사용해 치즈를 만들면 단백질과 지방 분해 요소를 죽이지 않아 담백하고 고소한 치즈를 만들어낸다.

최근 MZ세대에게 파스퇴르의 유튜브 채널 영상 이외에도 웹드라마, 웹예능 등의 '씨유튜브', 롯데칠성음료의 웹 예능 '괜찮아 다 그래' 등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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