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 9월 해수부 공모에 삼목·초지·서포리항 3곳 신청예정
17~18일 어촌뉴딜300 사업관리 TF회의서 공모 준비 박차
2019년 선정 사업 공사 완료, 2020년 사업은 실시설계 추진중

인천광역시는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시행한 지 3년째를 맞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추진상황을 본격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대상지역은 13곳 선정돼 있으며, 12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있다.

현재까지 2019년 선정된 △중구 어촌체험마을 사무소 리모델링 △강화군 후포항 진입로 개선 및 포장공사 △옹진군 야달항 연결도로 숭상 등의 공사가 완료됐다. 2020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 △강화군 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옹진군 자월2리항은 실시설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2021년도 사업지로 공모 선정된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은 올해 9월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 승인 완료 후 착공 할 예정이다.

내년도 사업 공모는 해수부에서 9월 중 접수하므로, 시는 대상 항·포구별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예비계획을 수립한 후 3곳(사업비 300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군·구 및 관련부서, 어촌뉴딜 자문단으로 구성된 '어촌뉴딜300 사업관리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 모니터링과 현장점검, 공모 준비 등을 실시해왔다.

TF는 17일~18일 이틀간 회의를 갖고 2021년 사업대상지 3곳에 대한 본격적인 기본계획 수립과 일정 등을 논의하며, 2022년도 공모 예비계획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어촌 활력사업들을 발굴해 어촌 균형발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후포항 진입로 도막포장 공사가 완료된 모습.[인천시 제공]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후포항 진입로 도막포장 공사가 완료된 모습.[인천시 제공]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인천시 중구 무의동 대무의항 큰무리마을 소재 어촌체험마을 사무소 리모델링이 완료된 모습.[인천시 제공]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인천시 중구 무의동 대무의항 큰무리마을 소재 어촌체험마을 사무소 리모델링이 완료된 모습.[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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