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에쓰오일의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과학 분야 연구자 30명에게 3억7800만원을 지원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0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사진)과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6개 과학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3800만원을 전달하고 물리·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재료공학·에너지·IT 6개 분야에서 차세대과학자로 선정된 중견 연구자 6명에게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 논문 대상에는 ▲수학: 헐버트 반응변수를 연구한 전정민 박사(서울대) ▲물리학: 2차원 반강자성 물질의 라만 분광학을 연구한 김강원 박사(서강대) ▲화학: 전이금속 촉매 개발을 연구한 홍승윤 박사(KAIST) ▲생물학: 항체광유전학 기술 개발을 통한 세포 내 단백질 기능을 연구를 한 유다슬이 박사(KAIST) ▲화학공학/재료공학: 미세유체공학적 캡슐화 및 응용에 관한 연구를 한 이상석 박사(KAIST) ▲IT: 광파 특성을 이용한 계산 영상학을 연구한 백승환 박사(KAIST)를 선정하여 각 1,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박종호 박사(수리과학, KAIST), 박성민 박사(물리학, 서울대), 배성희 박사(무기화학, 이화여대), 김요한 박사(임상의과학, 한양대), 이상면 박사(에너지공학, UNIST), 권기림 박사(전기전자공학, KAIST)를 선정해 각 800만원을 전달했다.

차세대과학자 상에는 ▲물리학: 신개념 전자화물 자석 신물질을 개발한 김성웅 박사(성균관대), ▲화학: 알츠하이머병 다중위험인자들의 연결 요소들을 찾고 독성 억제에 성공한 임미희 박사(KAIST) ▲생리의학: GPCR이 G protein과 결합원리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정가영 박사(성균관대) ▲화학공학/재료공학: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통해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한 구종민 박사(KIST) ▲에너지: 차세대 태양광 수소생산을 연구한 박종혁 박사(연세대) ▲IT: 소규모 담수화 장치 등을 개발하여 휴대용 인공신장에 적용시킨 김성재 박사(서울대)를 발탁해 총 4000만원을 수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을 갖고 연구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 분들이 있기에 한국의 과학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은 후세인 알 카타니(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에쓰오일 CEO, 백운규(네번째)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2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은 후세인 알 카타니(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에쓰오일 CEO, 백운규(네번째)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에쓰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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