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빙그레. 제공
사진= 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최근 어린이용 가공유 신제품 '코코아맛우유 kids'를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바나나맛우유 kids에 이어 출시한 빙그레의 두번째 어린이용 가공유 코코아맛우유 kids는 철저하게 어린이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해 출시되었다. 앙증맞은 패키지에 귀여운 캐릭터가 삽입된 코코아맛우유 kids는 멸균팩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아이들이 한번에 마시기 좋은 용량 120ml로 제작되었다. 또한 유통기간이 길어 대량 구매 및 보관이 용이하다.



어린이용 가공유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칼슘, 철분, 아연, 비타민D 등의 영양분도 첨가하였으며, 유기농 코코아분말과 유기농 설탕, 천연향료를 사용하여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다. 또한 국내산 원유를 87% 함유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의 K-MILK 인증을 받았으며, 기존 어린이용 초코우유 제품 대비 원유 함량이 높은 제품에 속한다.

바나나맛우유 kids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다.



1974년 출시 이후, 국내 가공유 시장 매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오랜 세월 동안 용기 모양, 용량 등 변하지 않는 제품 고유의 특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한 번에 마시기에 다소 용량이 많은 데다(240ml) 남은 제품을 보관하기도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빙그레는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바나나맛우유 kids를 출시하게 됐다.



출시 초기 바나나맛우유 kids는 온라인 쇼핑몰만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런칭하자 마자 단기간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작년 한 해에만 약 560만개가 판매되었다. 현재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대형 할인점, 편의점 채널 등 대부분의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 kids는 바나나맛우유의 용량을 줄이고 먹기 편하도록 해달라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출시 이후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맘카페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먹이기 편하고 원유 함량이 높아 흰 우유를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kids를 출시한 것은 저출산 시대에 오히려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출시하자는 역발상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바나나맛우유의 미개척 영역, 즉 세분 시장을 찾아 보자는 취지에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kids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제품 라인업을 코코아맛우유 kids까지 확대한 것이다.

한편, 최근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kids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해 주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업소에서 생산,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아니어야 하며 단백질, 무기질 등 영양성분 강화, 식용타르색소 및 보존료가 사용되지 않아야 한다. 바나나맛우유 kids는 위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새로운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께 해서 즐거운 우리 아이 첫 가공유' 컨셉을 가진 바나나맛우유 kids와 신제품 코코아맛우유 kids를 아이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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