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지원인 제도는 기업의 법규 준수,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을 감시하고 이사회에 수시로 보고해 법적 위험에 따른 각종 분쟁 소지를 예방하는 제도다. 삼양식품은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준법지원인을 선임하고 준법통제기준을 제정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컴플라이언스 조직은 준법지원인을 중심으로 법 규정사항과 관련된 모든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공정거래 및 계약체결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법률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거래 관계의 투명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사업장 환경, 안전사고예방, 시설물 관리에 대한 사전 준법 통제시스템을 구축해 법적 규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부의 위법?부당 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하고, 준법과 관련된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의 준법정신을 높여갈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준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준법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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