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가 15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50만원을 넘어섰다.

이날 카카오는 전장보다 2.55%(1만2500원) 상승한 5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가 5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44만1000원선에서 거래되던 카카오는 이달 들어서만 13.8% 올랐다. 시가총액도 44조5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카카오는 최근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올해도 폭발적 성장이 예고된다는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4조1000억원 기록하며 2019년 대비 3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21% 급증한 4500억을 기록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페이 등 주요 자회사의 상장을 통해 숨겨져 있는 주요 자회사들의 기업 가치도 시장에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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