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일본의 닛산과의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브랜드 이견으로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소식통을 인용해 협상이 짧게 진행됐고 고위급 경영진 회의까지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협상 결렬의 주요 원인은 '애플' 브랜드 사용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애플이 애플카를 추진하면서 기술 공유를 고려하지 않고 있을 수 있다며 자동차 제조협력사들은 애플을 위해 자동차를 단순 조립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해왔다. 아이폰을 단순 조립하는 '폭스콘'과 같은 경우다.
앞서 애플카의 협력 대상 제조사 가능성이 거론돼온 현대·기아차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애플카' 생산과 관련해 애플과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현대차와 기아차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면서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이후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닛산과 르노, 폴크스바겐 등이 애플 파트너사 후보로 지목됐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소식통을 인용해 협상이 짧게 진행됐고 고위급 경영진 회의까지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협상 결렬의 주요 원인은 '애플' 브랜드 사용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애플이 애플카를 추진하면서 기술 공유를 고려하지 않고 있을 수 있다며 자동차 제조협력사들은 애플을 위해 자동차를 단순 조립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해왔다. 아이폰을 단순 조립하는 '폭스콘'과 같은 경우다.
앞서 애플카의 협력 대상 제조사 가능성이 거론돼온 현대·기아차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애플카' 생산과 관련해 애플과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현대차와 기아차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면서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이후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닛산과 르노, 폴크스바겐 등이 애플 파트너사 후보로 지목됐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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