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사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시립 신림 남자중장기청소년 쉼터를 방문해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쉼터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장의 고충 사항을 들었다. 여가부는 3월 중 청소년쉼터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김 차관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청소년을 돌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여가부도 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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