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한 셀러브리티(유명인사)를 관찰하는 포맷의 예능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가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최종회에선 '1호 커플' 이영하와 선우은숙, 그리고 양가 갈등 이슈로 많은 공감을 얻은 최고기와 유깻잎 등 다섯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4개월간 많은 변화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진심으로 촬영에 임해준 각 커플에 감사를 전한다. 촬영 후에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살아가게 될, 커플들의 앞날에 애정 어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커플들과 올가을 시즌 2로 돌아오겠다고 예고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초반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았으나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출연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최종회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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