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정겨운, 변우민, 지주연, 김유미 등이 소속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인컴퍼니'가 여러 분야의 전문 기업들과 손을 잡고 신규 사업 및 수익 확장을 목표로 인컴퍼니 컨소시엄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최근 인컴퍼니는 다양한 사업파트 확장을 하고 있다.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하는 자체 채널, 온라인 예능 등을 기획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고 있다.

우선 에이전트 사업확장을 통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뮤지컬계 유망주 황성재를 에이전트로 영입했다. 그 뿐만 아니라 케이블, 종편사와 예능 기획을 진행하면서 2021년 컨텐츠 제작사로서의 시작도 앞두고 있다.

이 모든 중심의 키워드는 광고마케팅 대행사로서의 확장이다. 마케팅콘텐츠 플랫폼(MCK), 영상콘텐츠(오드커뮤니케이션), 광고 PR 미디어(케이씨에이미디어)와 협업하는 인컴퍼니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영업실적, 성장률, 지속가능성 우위 확보를 통해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양적인 매출 증대와 질적인 콘텐츠 생산 능력 향상, 새로운 시장개척이 가능해졌다.

컨소시엄으로 하나의 기획, 제작, 광고, 유통을 원스톱으로 진행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그 중심의 컨트롤회사로 인컴퍼니가 있는 것이다.

인컴퍼니 관계자는 "인컴퍼니 컨소시엄은 기존에 획일화된 광고대행 구조를 탈피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원스톱, 올인 종합광고시스템으로 광고주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영상, 광고, 커머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으로 신규 사업 분야의 확장을 통해 기존 매출 대비 300% 이상의 성장을 기대한다. 빠르면 금년 2월 내에 콘텐츠촬영, 스타일리스트 협업콘텐츠 생산 및 PB상품출시 등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인컴퍼니가 사업 확장을 밝히며 새로운 색깔의 엔터테인먼트, 광고, 콘텐츠 파트가 하나가 되면서 종합미디어 엔터테인먼트가 탄생하게 되었다.

대형 회사들의 독점 속에서 자체적인 컨소시엄과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의 브랜드화, 커머스화, PB화까지 그들의 종합선물세트를 더욱 기대해 보는 이유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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